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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날짜 : 2021-08-20

-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 보안뉴스(www.boannews.com)

- 기사 출처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99846&kind= 

 

[기사 요약]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직역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다. NFT는 소유권이 불확실한 디지털 파일이나 자산에 대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원작자나 소유주를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NFT의 원리는 각 디지털 파일에 대한 소유권(토큰)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이를 위조나 변조할 수 없는 상태로 보존하는 것이다. 이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와 유사하지만, 각각의 비트코인은 서로 동일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서로 대체가능한 토큰이다. 반면, NFT 형태로 생성한 파일은 모든 파일이 각각의 고유 정보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가치를 매기는 것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로 블록체인 기반 게임인 '크립토 키티'가 있다. 현재 NFT 적용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분야는 예술이다. 디지털 작품은 원작자, 소유자, 거래자 등이 블록체인을 통해 기록되며,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상 타인이 내용을 위 변조하기 어렵다.

 

[용어 정리]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 Non-Fungible Token) :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할 수 없는 토큰을 뜻한다. NFT는 사진, 비디오, 오디오 및 기타 유형의 디지털 파일을 나타내는데 사용할 수 있다. 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디지털 항목의 사본은 누구나 얻을 수 있지만 NFT는 블록체인에서 추적되어 소유자에게 저작권과 소유권 증명을 해야 한다. 2021년에는 NFT 사용이 높아졌다. 대부분의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일부이다. NFT 시장 가치는 2020년에 3배로 증가하여 2억 5천만 달러 이상에 도달했다.

[그림 1] NFT 관련 사진

 

[나의 의견]

NFT가 생겨나고 디지털 파일과 자산에 대한 가치를 매길 수 있게 되어 예술 관련 산업이 이를 점차 활용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있는 값비싼 예술품을 훔쳐가려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디지털 환경에서도 비슷한 시도가 있을 것이다. 아직 블록체인 기술을 뚫고 해킹을 하는 것은 어렵지만, 한 번 탈취가 성공하면 다른 작품들도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고 작품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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